[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ARKO)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2011 문화복지 정책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 단계 문화복지 정책의 흐름을 진단하고, 문화나눔의 사회적 확산 방향과 문화바우처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통해 향후 문화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 주제는 '문화복지, 문화나눔의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정갑영 前한국
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어 김세훈 상명대 교수의 '문화복지 정책의 흐름과 전망', 양효석 ARKO 문화나눔본부장의 '문화나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 정광호 서울대 교수의 '문화복지를 위한 문화바우처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무성 숭실대교수, 곽대석 CJ나눔재단&CJ문화재단 사무국장, 주홍미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추진위원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장, 류명석 서울시
복지재단 복지사업부장, 차재근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등 문화복지 현장과 학계의
전문가들이 각 세션의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ARKO 오광수 위원장은 "문화복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관점을 모아 향후 문화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심포지엄 의도를 밝혔다.
한편 '2011 문화복지 정책 심포지엄'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